2009년 11월 24일 화요일
- - 블로그 스킨을 바꾸고 싶어 이리저리 둘러보았는데 예쁜 스킨은 많지만 '이거다!' 하는 스킨은 아직 못 찾았어요. 제작을 하자니 제가 하면 자꾸 배가 산으로 갈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생각도 않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본문은 밝은 색에 1단 혹은 2단 스킨으로 너무 휑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쉽지 않네요. (개인적으로 령주/徐 님 블로그 스킨이 정말 예뻤어요) - 출산을 앞둔 친구를 보면서 '엄마'가 되는 것은 뭐랄까... 여자를 세 걸음쯤 더 성장시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다음달에 예정일이라는데 제가 다 두근두근. 사실 학교 다니면서 '사람 사이의 관계'에 있어 서로 다른(?) 부분이 있어서 내심 거리를 느끼던 친구였는데 얼마 전에 만나 이야기 한 것을 계기로 마음 속에 복잡하게 엉켜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