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는 내 블로그 첫페이지를 꾸밀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예쁜 방법 입니다. 네이버블로그의 프롤로그와 유사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태터에서 제공하는 만큼 레이아웃 편집이 가능하다는데 - 잘 사용하면 더 재미난 블로그 생활이 될 수 있을 듯. 아무튼 나도 베타테스터에 응모! 과연 귀차니즘에 지지 않을 수 있을까?
1. 교수님께서 말씀하셔서 3박 4일간 하게된 사무보조 아르바이트. 한국산업기술평가원에서 주최하는 지역단위평가 어쩌고-_ - 하는 건데, 힘든 일은 전혀 없고 보수도 넉넉한데다 행사가 열리는 호텔에서 숙식도 제공해주니 고생이랄 것이 하나 없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루하다는 점? 전남, 광주, 전북 세 지역으로 나뉘어서 홀을 사용하는데 내가 있는 전북팀은 아무 것도 안 시킨다. 오전에 복사하고, 간식이랑 음료 셋팅한 걸 빼면 오늘 달리 한 일이 없는 것 같다. 다들 너무 스스로 알아서 하셔서'-' 아, 심심타! 2. 최근에 본 영화에 대한 이야기 - 하나 우아한 세계의 아버지는 전혀 우아하지 않았다. 슬프고 외롭고 쓸쓸하기까지 했다. 아버지의 사랑은 그렇게 유리벽에 부딪히는 것 처럼 튕겨져 나갈 ..
1 어제 저녁부터 비가 온다더니 빗방울은 커녕 뽀송뽀송하기만 하다. '역시 일기예보는 믿을 게 못되는 것 같아.' 라고 다시금 생각하고 마는 나. 그래도 맑다는 이야기에 준비없이 외출했다가 비를 만난 것보다는 낫지 뭐. 2 친구가 병원에 다녀왔는데 의사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밀가루 음식을 줄이면 기억력 감퇴-_-; 가 나아진다나? 정말일까ㄱ- 그치만 밀가루 음식이 세상에 천지인걸!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포기할 수는 없어! 3 해가 중천에 떴는데 여전히 주무시는 그 분. 어서 일어나세요! 4 과연 내 적성에 맞는 분야는 무엇일까? 서버 쪽은 흥미를 잃어서 손 뗀지 오래고.. 이제 남은 것은 그래픽이냐 프로그래밍이냐 인 것일까? 선택의 폭이 넓더라도 나는 아마 망설임없이 선택하지는 못할 것 같다. 무엇이 더..
능숙하거나 서투르거나 누구에게든 그런 것들이 있다. 그렇지만 그게 뭐가 중요하지? 능숙하면 어떻고 서투르면 또 어때? 중요한 것은 할 수 있다는 것 하고 싶다는 것 하고 있다는 것 열심히 노력한다는 것 그것뿐이야. _2007년 2월 12일 +삼십이분 한참을 불안정하고 방황하던 때가 있었다. 나의 서투름에 더욱 움츠러들고 슬퍼질때쯤 나를 다독이며 다이어리에 끄적거렸다. 물론 어떤 일에 능숙하다면 그 일을 하는 데 있어 편하기는 하겠지만, 세상 모든 일에 능숙할 수는 없는 일이 아닐까? 조금 서투르더라도 자신감을 잃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었던 것 같다.
+ 하나 요즘은 블로그에 심하게 소홀하다. 방치되고 있는 블로그와 다이어리_ 슬럼프도 뭣도 아니다. 그냥 게으름병이 또 도진 것 뿐_ 지난 달엔 우려했던 것처럼 제대로 읽은 책이 없는 것 같다. 아, 부끄럽다 ㅠ_ㅠ... + 두울 오랜만에 러브모드. 함께 할수록 즐거운 사람을 만나 행복하다. + 세엣 NDSL을 지르고 말았다. 어둠의 기기와 함께 구매한 뉴슈마랑 북미판 동물의 숲을 열심히 하고 있다!! 어둠의 기기는 은근히 매력적이야... ;ㅁ; 동물의 숲은 언어의 압박으로 인해 머리가 아프지만 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가버린다. 예뻐하던 동물이 이사를 가면 괜시리 우울해진다는 것. 나도 이제 NDSL라이프♪ 유후>_< + 네엣 그러고보니 어느새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학기는 정말 하는 일 없..
1. 개강이다.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을 다시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 벌써 몇 번이나 반복된 일인데도 언제나 그랬던 것 같아. 2. 오늘도 역시 수업시간-_-)/ 수업시간에 몰래 하는 포스팅은 은근히 스릴있어...(응?) 3. 나는 인내심이 강하지 않아요 '-' 4. 돌프님 50년을 디씨해주셔도.. 소용없어요!! (응??) 그 분과 오래토록 행복하시길 +_ + 5. 요즘 계속 NDSL관련 물품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것저것 사기도 했는데, 문제는 정작 기기 사는 일은 뒷전이라는 것. -_ -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는 있는데 본체만 안 산거랑 뭐가 다르냐는 주변사람들의 말에 할말이 없었다. 그치만 학원비 내기도 벅차 ;ㅅ; 6. 이것저것 질러대는 통에 통장이 배고파한다. 이참에 주말에 아르바이트나????
1. 벌써 2월이 다 가버렸네!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조급해졌다. 25일엔 토익도 봐야하고, 다음달 초에는 기사시험도 봐야하는데 - 생각만 하고선 준비는 여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를 보면 한심해진다. 이래서야, 졸업해서 먹고 살 수는 있으려나-_-.. 2. 그러고 보니 포스팅도 게을러졌다. 뭔가 여유가 없달까? 책을 읽어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지 않는다. 큰일이다. 3. 요즘 몸이 별로 안 좋다. 원래 두통이 있기는 했지만 최근들어 잦은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어제는 여기저기가 쑤시고 땡기는 바람에 잠을 설쳤더니 결국 늦잠-_-; 병원에 가봐야 되려나.. 4. 기분전환이 필요할 것 같다. 그런데 뭐 딱히 생각나는 건 없네. 5. 게임도 슬슬 지겹다. 어제 만든 길드이름. 마음에 안 들어! 바꿔!!!!..
1. 요즘은 독서삼매경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전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밀린 책이 많아 한꺼번에 읽느라 바쁜 것이다. 가끔은 소화불량에 걸린 것 같기도 하지만 묵혀둔 책을 한 권씩 다 읽을 때마다 뿌듯해진다. 진작에 이렇게 열심히 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지나간 일에 대해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으니 그만두련다. 2. 익스플로러가 자꾸 성질을 긁어대길래 불여우를 설치해보았다. 리눅스에서 불여우를 써봐서인지 많이 어색하지는 않군-_-.... 일단 블로그가 제대로 나오니 합격! 불여우로 제대로 볼 수 없는 사이트들도 꽤 있지만 당분간은 써봐야겠다. (그렇지만 싸이월드는 익스플로러로 봐야겠어. 글꼴이 안나와 ㅠ_ㅠ;) 3. 요즘 컨디션이 좋지 않다. 여기저기 아픈데도 많고, 두통도 심..
오랫동안 연락을 안 하고 살았던 친구들과는 어쩐지 거리감이 느껴지죠. 오히려 연락을 안하는 게 나은 경우도 있어요. 이미 많은 시간이 흘러서 친구들도, 저도 많이 달라져 있으니.. 서로의 모습이 어색하기만 하고, 예전처럼 잘 맞지도 않는 경우가 많거든요. 물론 그런 거리감이라곤 전혀 느껴지지 않는 친구들이 있죠. 몇 달만에 만나도 어제 만났던 것처럼 반가운 친구들. 그런 친구들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그리운 게 있다면 그때의 기억들, 추억들. 추억은 추억 그 자체인 게 좋은 거예요.
1. 이번 달에 가까운 언니의 생일인지라 무얼 선물하면 좋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생각한 것이 물병. PET병 재사용은 건강에 해롭다고하니 가지고 다니기 편하면서 예쁜 물병은 없을까나 하고 찾은 것이 LAKEN 물병이다. (PET병이 재활용 가능한거지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써 놓지 않았다고 하니 재사용은 이제 그만해야지..) 너무 비싸-_ㅠ 하면서 관심품목에 추가만 해 놓았는데, 이번 기회에 사야겠군-_-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살펴보다보니.. 아, 못 고르겠다 ㅠ_ㅠ [편의상 왼쪽부터 심슨, 테디, 파워퍼프걸, 빨간양, 태즈라고 부르도록 하겠사와요! 클릭하면 크게 보여요♪] 처음에는 아, 심슨가족!!! 하고 심슨을 사야지♪ 하고 생각했었다.(미안해 아가야 네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단다;) 테디는 언니가..
agrage님 블로그에 갔다가 탁상캘린더에 당첨됐다는 포스트를 보고서는 와- 좋으시겠어요~ 저도 주세요!!!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메일을 열어보니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서 탁상캘린더를 보내드립니다. 라는 제목이 보이는 게 아닌가! 티스토리 공지사항을 보면서 아앗, 내 주소도 있다! 하는 맘에 어쩐지 기뻤다. 귀차니즘 때문에 포스팅을 게을리했는데 이런 내게 선물을 주다니.. 이리 고마울데가!! 내심 기분이 좋았다 :D 마침 달력도 없었는데 잘됐다! 히히 하는 생각이 들어서 즐겁다.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랄까? 공지사항을 확인하다 보니 눈에 익은 주소들이 많았다. agrage님, 가시나울님, 루돌프님, 히어리님, 이코님, 딸기뿡이님 그 외에 더 많은 분들이 계시겠지만 1000명의 주소..
요즘은 감정 조절이 잘 안된다. 며칠 전에는 뭉치언니랑 문자를 주고 받다가 괜히 눈물이 왈칵 날 뻔해서 참느라 혼났다. 옆에서 하는 이야기에 대답하면서 눈물을 참느라 힘이 들었다. 애꿎은 창밖만 바라보면서, 내 슬픔을 눈치채지 못하기를 바랐다. 무엇이 그리 슬펐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슬펐다.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왜일까. 이토록 바보스럽게 감정 조절이 안되는 것은.. 그래서일까. 생전 하지 않던 내 걱정을 하게된다. 너 대체 뭐가 문제인거니?